광교호수공원 걷기 3코스 (이의초등학교 - 수원지방법원 - 이의초등학교)

사계절중 가장 걷기에 좋은 계절은 가을이죠.

그중에서 9월은 두말할 것 없이 걷기에 가장 좋은 달입니다.

낮시간이어서 햇빛이 뜨거웠지만 평소에 실내에만 있어서

비타민D도 흡수할 겸, 점심식사 후 포만감을 없애기 위해

걷기로 해봅니다.

오늘코스는 최근에 가장 애정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의초등학교에서 신대호수를 따라 수원지방법원으로 갔다가

다시 이의초등학교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코스길이는 3KM 정도 / 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식사후에 가볍게 걷기에 좋은 길입니다.

이의초등학교 앞입니다. 코로나로 수업이 없는 날은 문이 닫혀있네요

이의초등학교 앞에는 울트라 참누리 우뚝 솓아있네요.

여기서 부탁 시작입니다.

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갑니다.

내려오면 갈림길이 있는데여 오른쪽 길로 들어갑니다.

가을 하늘과 함께 나무길을 걷습니다.

왼편에는 신대호수가 보입니다.

광교호수가 인공호수느낌이라면 신대호수는 자연친화적인 호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신대호수를 좀 더 선호합니다.😍

이곳은 피크닉하기에 최적의 장소인데여..

신대호수를 바로보며 조만간 저도 한번 이곳에서 샌드위치와 함께 커피를 마실 계획입니다.

오르막길로 접어듭니다. 여기서 한 5분정도 가는길이 숲길이어서

정말 힐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멀리 안가도 시골 숲속에 다녀온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숲속에서 들려오는새소리와 곤충 울음소리가 머리를 상쾌하게 해줍니다.

정다운다리로 가는길입니다.

이곳이 3코스의 메인코스입니다.😍

볏집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신대호수를 건너는 다리가 나옵니다. 

저멀리 보토가 있네요. 운행하는 보트는 아니고 호수 관리용인거 같아요.

호수위에 떠있는 하얀 물전등이 너무 이뻐 보입니다.

저멀리 수원지방법원과 검찰청이 보이는데여...

신대호수하고는 어울리지 않네요 😅

다리를 건너 검찰청쪽으로 향합니다.

이곳이 반환점인데여 울트라 참누리 아파트가 보이면 다시 오른쪽으로 진입합니다.

전화부스가 보이는데여 잠시 쉬어가는 도서관입니다😊

신대호수길 276번으로 진입합니다.

이곳은 자전거 코스로도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그대로 길을 따라 쭉 가면 처음 왔던곳으로 도착합니다.

위에 보이는 고가는 영동고속도로입니다.

이의초등학교로 가는 언덕길입니다.

처음 시작한 울트라 참누리 아파트 후문입니다.

총거리 2.75km (어플시작을 바로 못눌러서 약 3km정도됩니다.)

시간 35분

칼로리 152kcal

광교호수공원 걷기 3코스 식사 후 가볍게 걷기에 너무 좋은 코스입니다.👍

오늘도 30분 걷기로 건강해지세요🙌